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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G CNS, 중국 스마트그린시티 시장 본격 공략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 대련천지와 MOU 체결

2012.11.16

■ 중국 대련 하구만 지역에 LG CNS 스마트그린솔루션을 도입한 지능형 빌딩 건설 추진 …비즈니스와 오락, 레저가 융합한 ‘제2의 상해 신천지’ 목표

■ 향후 대련천지 모회사 서안랜드와 IT파트너십 확대…대련 외 중경, 상해 개발 프로젝트 참여 예정

■ LG CNS 스마트그린 기술과 대련천지 프리미엄 부동산 개발역량이 결합한 시너지 효과 기대

…글로벌 스마트그린시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할 것

IT서비스기업 LG CNS(김대훈 사장)가 중국 스마트그린시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 CNS와 중국 프리미엄 부동산 개발사 대련천지(大連天地, 라파엘 푸이 총경리)는 LG CNS 서울 본사에서 중국 내 첨단 스마트그린시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백상엽 전략/마케팅본부장, 박진국 공공/SOC사업본부장, 한지원 중국법인장, 대련천지 라파엘 푸이(Raphael PUI) 총경리, 캘빈 찬(Calvin CHAN) 부총경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 이번 사업 관련 IT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중국 대련 하구만(河口灣) 지역에 LG CNS 스마트그린솔루션(참고*)을 도입한 지능형 빌딩을 건설한다. 또한 LG CNS는 대련천지의 모회사인 서안랜드(SHUI ON LAND, 참고**)와 향후 중국 대련, 중경, 상해 지역 개발 프로젝트에 IT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시티(Smart Green City)’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빌딩과 도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형 도시를 일컫는다. 과거 U시티가 스마트기술을 통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했다면, ‘스마트그린시티’는 여기에 친환경, 에너지절감 서비스를 더했다.

대련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遼寧省) 남단에 위치한 항만 도시로서, 바다에 인접한 하구만(河口灣)을 비즈니스와 오락, 레저가 융합된 글로벌 명소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송도, 판교, 마곡 등 한국의 대형 스마트그린시티 사업에서 검증된 LG CNS 스마트그린서비스/솔루션 역량과, 중국 상해 신천지 개발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대련천지의 프리미엄 부동산 개발 역량이 결합, 사업 성공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한지원 중국법인장은 “LG CNS는 대련천지와의 IT파트너십 체결로 중국 스마트그린 시티 진출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했다”며 “LG CNS는 국내외 사업에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활용, 중국 빌딩과 도시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글로벌 스마트그린시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LG CNS 스마트그린솔루션(Smart Green Solution)

LG CNS 스마트그린솔루션은 ‘빌딩 한 채부터 대규모 도시까지 손쉽게 스마트 그린化 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LG CNS는 지난 2010년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2020>을 발표하고, 자체 솔루션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 바 있다.

LG CNS의 스마트그린솔루션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처럼 스마트그린시티를 효과적으로 운영 및 제어하는데 필요한 OS(운영 체제) 역할을 한다. LG CNS의 스마트 그린솔루션을 통해 △건물 운영자는 유지보수가 용이한 통합운영 환경을 갖추게 되고 △입주자는 불편을 감수하지 않고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공기관은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할 수 있으며 △도시 거주자는 편리한 ‘그린 라이프(Green Life)’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참고**] 중국 서안랜드(SHUI ON LAND, www.shuionland.com)

중국 서안그룹(SHUI ON GROUP, www.shuion.com)의 계열사로서 부동산 투자부터 건설, 운영까지 담당하는 ‘부동산 개발사(Developer)’이다. 자산 12조 원(2011년 기준) 규모이며,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근 중국은 국내 경기 과열 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부동산 억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 서안랜드는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그린시티’ 사업을 수행한 바 있는 LG CNS와 손잡고, 첨단 지능형 빌딩 및 도시 공급을 컨셉으로 하는 ‘프리미엄 부동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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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좌측부터 LG CNS 한지원 중국법인장, 대련천지 캘빈 부총경리, LG CNS 백상엽 전략/마케팅본부장, 대련천지 라파엘 총경리, LG CNS 박진국 공공/SOC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전략적 IT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크기변환_사본 -[LGCNS]대련_MOU_사진2_s[1]
[사진2] LG CNS 한지원 중국법인장(우측)과 대련천지 라파엘 총경리가 양사 전략적 IT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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